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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탄은행 사건 총정리 ####

조회 수 59091 추천 수 0 2011.11.22 10:17:32

연탄은행 사건을 #연탄은행사건 동영상#을 토대로 정리해보았습니다.

 

아프리카 인기BJ인범 이하 인범은 평소 알고지내던 지인 몇 명과 홍보가 아닌 순전한 봉사를 목적으로

일부러 늦은 시간을 택해서 연탄공장에서 연탄 1000장을 직접 구입해서 마을 구석구석 연탄을 나르고 있었습니다.

이때 열심히 연탄을 나르던 인범님과 지인들에게 아저씨 한분이 다가오십니다.

 

아저씨 : 탄은 어디서 나온거에요?

(오자마자 연탄을 어디서 가져온거냐고 묻네요? 왜일까요?)

 

이에 인범이 개인적으로 연탄을 공장에서 가져온것이라고 하자 목소리톤이 공격적으로 바뀌면서 시비를겁니다.

 

아저씨 : 그런데 왜 밤에 난리에요?

오른손의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네 구제함이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가 갚으시리라 ( 마 6 1~4 )

(자랑하려고 하느일이 아니기 때문에 저녁에 하는것인데 문제가 있나보네요?)

 

이에 자기 논리가 부족하다는것을 깨달았는지 다른 태클거리를 찾다가 마침 좋은 태클거리를 찾습니다. 바로 리어카와 지게

 

아저씨 : 이거(리어카&지게) 다 연탄은행 거잖아요

리어카와 지게를 핑계로 태클을 걸다가 자기도 이건좀 아니다 싶었는지 고소이야기를 합니다.

 

아저씨 : 이거 쉬운거 아니에요 이렇게 하다보면 고소당해요?

(잘 안들려서 확실하지 않지만 저는 고소당한다고 들었습니다. 아니면 댓글좀 달아주세요)

정말 고소당해요? 죄목이 무엇인가요?

 

그리고 엄청난 망발이 나옵니다.

아저씨 : 이렇게 봉사하는건 좋은데 서울연탄은행이 여기하나뿐인게 지키고 있는데
            여기서 하는건  안좋거든 우리가 보기에는
봉사자체는 좋은데 이걸 우리가 하고 있는 자리에서
            하면 안되지 사랑의연탄도 우리때문에 나간건데 우리가 인근에 다 뿌리는데 니들이 여기서 이러면 안되지
(도대체 무슨말이 하고싶은걸까요? 언제부터 봉사활동에도 구역이 생긴겁니까?)

 

그리고는 아저씨가 자기들이 여기서 엄청 열심히 일한다고 자랑하고 싶으셨는지 이야기를 꺼내십니다.

 

아저씨 : 오늘도 배달 방금 끝났어요

(아 오늘 배달이 끝났군요. 그런데 꼭대기에 계시는 할머니는 연탄이 떨어지셔서 600원을 준다고해도 배달을 못받으신다는 할머니는 왜 연탄을 받지 못하신걸까요? 끝나지 말아야했던 배달이 너무 일찍 끝나버렸네요)

 

아저씨: 우리 국장님 알면 리어카랑 안빌려줘요

(국장님 연락처좀 알려주세요 여쭤보세요. 봉사활동하려고 하는데 리어카랑 지게좀 빌릴수 없을까요 하면 안된다고 하시나요?)

 

아무리 우겨봐짜 괜히 봉사활동하는 사람들에게 시비거는것밖에 안된다는걸 느꼇는지 여기서 또 망발나옵니다.

 

아저씨 : 우리가 여기에 연탄을 얼마나 뿌리는데 여기와서 봉사를 해버리면 우리가 봉사한 저기가 없잖아요

(봉사한 저기? 그 저기가 무엇인가요? 보람인가요 아니면 이득인가요? 보람이든 이득이든 둘다 말도 안되는거 아시죠?)

 

무서운 우리 아저씨 자기보다 나이 어린 학생들이라고 무시하고 정부이야기를 살포시 꺼냅니다.

 

아저씨 : 정부에서 권리가 넘어와서 우리가 다하고있는데

(아 정말 정부에서 권리를 인정해준거에요? 홈페이지에는 정부에서는 어떤 지원도 받지 않고 있다고 써있던데 뭐가 거짓말이에요? 아 그리고 어느부처에서 어떤 권리를 인정해준거에요? 확실히 해명하세요 고발당할수도 있어요 ^^)

 

그리고 정말 진짜 몰상식한 발언나옵니다.

 

아저씨 : 그 밑에 영감이 누가 그랬어 어떤 개새끼가 그래

(인범이 주민에게 물어봤더니 리어카와 지게를 써도 좋다고해서 썻다고 했더니 어떤 영감이 그랬냐면서

어떤 개새끼가 그랬냐고 역성을 내네요...아저씨 영감님이라고 하시면 당신보다 어르신이죠? 그런데 개새끼란 말이 나옵니까?

당신 자식들 보기 부끄러운줄 아세요? 그리고 당신은 봉사할 자세가 안되있네요. 형편어려우신분들 도와주니깐 당신이 그 사람들보다 위에있는것 같아요? 사람위에 사람없고 사람밑에 사람없어요. 딱 당신 말투에서 느껴지네요 당신은 그 분들을 당신 밑에 있는 사람으로 생각한다는것이 정말 당신이 아무리 많은 액수를 기부했던 무슨 일을했던 그런 마음가짐으로 한거면 뻘짓하신거에요 정말 부끄럽네요)

 

<요약>

그 지역 연탄을 독점하고있는 봉사활동 단체에서 개인적으로 연탄을 사서 인범이 봉사활동을하자 시비를검

인범은 1000장 기준 480정도의 가격으로 연탄을 사옴

연탄은행은 몇만장 사오면서도 최소 500원에서 최대 650원의 가격은 받음 ( 높은지역 배달료 명목)

하지만 관리자가 인범티비에 글을 남겼다시피 연탄배달은 자원봉사자를 통해서 많이 이루어짐

특히 자원봉사자는 가장 높고 배달하기 힘든지역 배달을 보낸다고함 ( 관리자가 직접 쓴글 참고)

더 웃긴건 꼭대기층 할머니는 연탄이 떨어져서 600원에 배달해달라고했는데도 배달을 안해줬다고함

일이 커지가 연탄은행측에서 사과문올림

사과문보시면 알겠지만 사과문 요약하면 " 우리는 솔직히 잘못없지만 우리가 워낙착해서 그냥 조금 잘못했다고 인정하겠습니다"

직접 사과문 읽어보세요 더욱화가 납니다.

 

 

출처 : http://www.babsang.or.kr/story/view.asp?idx=1598&page=2&bbs_code=9&key=0&word=&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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